전북지역은 오는 주말까지 비가 오다 그치다를 반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북지역에 오는 12일까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이며 지역에 따라 강수량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이후 13일부터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더운 날씨를 보이다가 주말인 15일부터 17일까지 다시 비가 올 것으로 전주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산발적인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돼 도민들은 안전 및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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