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오준 익산시새마을회장 “시민과 소통·공감 매진”
장오준 익산시새마을회장 “시민과 소통·공감 매진”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1.04.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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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제창 51주년을 맞은 익산시새마을회 장오준 회장이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들과 밀착하며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계승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월 익산시새마을회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선임된 신임 장오준 회장은 코로라19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만큼 취임식을 생략하고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특히, 생명살림운동을 통해 탄소중립사회로 전환과 날로 변해가는 기후와 황경위기를 극복하기위해 새로운 변화의 방향과 전략들을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신임 장오준 회장은 새마을운동제창 51주년을 맞은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시대 정신에 부합하는 ‘생명, 평화, 공경’ 정신으로, 먼저 생명살림운동은 ‘온 마음 온 몸으로 기후위기,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운동’을 펼친다는 각오다.

장오준 회장은 지난달 5일 나무심기와 도로주변 쓰레기 치우기로 임기 첫 사업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애로를 듣고 발전방향 등을 나눴다.

장 회장은 “익산시새마을회는 사회 갈등 해소를 위한 서로 칭찬하기운동, 공동체 활동을 통한 ‘좋은 마을만들기’ 운동을 통해 신뢰하고 배려하며 나눔의 문화로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화석연료 덜쓰기, 1회용품 덜사용하기 등의 실천으로 삶의 방식을 바꿔나가는 새마을회가 되어 시민의식을 높이고, 홀몸어르신 영양반찬 만들어 드리기로 소통과 공감을 형성해 시민속 살아 있는 새마을운동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장오준 회장은 익산시의회에서 4선의 시의원을 역임했으며, 이를 토대로 새마을정신을 발휘해 시민들에게 봉사한다는 각오로 익산시새마을회장에 취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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