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에 이어 21일 오늘도 전북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21일 전주기상지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따듯한 북동풍이 유입된 도내 지역은 구름이 많고 대체로 따뜻하겠다”며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7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점차 건조해짐에 따라 도민들은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며 “또 당분간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양병웅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