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고보조금 6억여원 확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고보조금 6억여원 확보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1.04.2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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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교육사업 발레로쓰는자서전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서현석)이 개관 20주년을 맞는 올해 총1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6억여 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공연 7건, 예술교육 9건이다.

 주요사업에는 ▲공연제작사업(1억4천7백만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3천3백)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8천5백) ▲유아문화예술교육(8천) ▲지역아동센터 연계사업(9천)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8천3백) ▲성인대상 예술교육(2천8백) ▲청소년 뮤지컬단(1천) ▲연수단원 교육(3천) 등이 있다.

 공연 사업은 하반기에 집중된다. 크리에이터와의 만남을 기획하는 ‘프로젝트 슈퍼히어로’는 7~8월에, 공동제작 사업인 ‘태권유랑단 녹두’는 11월에 선보인다. 민간우수공연은 ‘K-Jazz 러브레터’, 연극 ‘두 영웅’, 가족무용극 ‘TWO’, 종이회전연극 ‘파푸아뉴기니의 돼지’가 선정됐다.

예술교육 사업은 유아,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 중장년층까지 계층별 다양한 사업에 선정돼 4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각각의 사업별 모집공고 및 신청은 홈페이지(www.sori21.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현석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당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예술교육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직원들이 부단히 노력했다”며 “다양한 사업에 선정된 만큼 올해도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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