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청장 윤종호)은 제51회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탄소 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추진한다.
21일 전북환경청은 “‘지구 회복 :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 중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탄소 중립 인식 제고 및 적극적인 기후 행동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전북환경청은 오는 28일까지 공식 누리소통망(페이스북)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새·재활용 실천 등 생활 속 탄소 중립 기후 행동 실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환경청은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전달할 계획이다.
정윤숙 전북환경청 기획과장은 “지구 회복을 위해 소등행사 참여,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탄소 중립을 위한 기후 행동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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