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새만금 현장 방문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새만금 현장 방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1.04.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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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정린)는 21일 제380회 임시회 기간 중 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새만금 남북도로 개설 및 신항만 구축 현장을 방문하여 일반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문건위원들은 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을 찾아 주요사업을 청취하고 진흥원 내부에 입주한 기업을 방문하여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도내 콘텐츠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ICT 문화콘텐츠 사업 활성화에 진흥원이 총력을 다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문건위원들은 지난해 11월 개통된 새만금 동서도로와 함께 농생명용지, 국제협력용지, 관광·레저용지 등 3대권역을 연결하여 핵심 교통기능의 역할을 하는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기한 내 준공될 수 있도록 공사 관계자들에게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새만금 내부개발 가속화에 따른 배후산업 지원 및 대중국 교역 활성화에 대비해 추진 중인 새만금 신항만 구축 현장을 방문하여 조성사업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였고, 30년까지 추진 중인 1단계 사업이 차질없이 완공될 경우 총 물동량 700만톤을 수용하는 등 전북지역의 물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는 것에 대해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정린 위원장은 “새만금 남북도로, 신항만 등 SOC구축으로 새만금 내부개발이 본격 추진되고 있어 감개무량함을 느낀다”며, “글로벌 명품도시 새만금이 조성 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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