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동 의원 “포스트 코로나 대비 치유농업 기반, 선도적 노력 필요”
이기동 의원 “포스트 코로나 대비 치유농업 기반, 선도적 노력 필요”
  • 권순재 기자
  • 승인 2021.04.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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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이기동 의원 5분 발언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포함한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전주시가 치유농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제안이 19일 제기됐다.

 전주시의회 이기동 의원(중앙, 완산, 중화산1·2동)은 제380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갖고 전주시의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치유농업 전략 수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최근 신설된 농진청 치유농업추진단과의 기관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현장 적용 연구 시 전주시에 우선 배정을 적극 협의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

 치유농업은 코로나19 블루의 극복방안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모두의 쉼과 치유 정책으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주시는 치유농장 1개소, 전주시민 마음 치유 프로그램 원예치유상담실 등 8000만원 상당 치유농업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기동 의원은 “도시와 농촌이 인접한 도농복합형 구조인 전주시는 그 장점이 충분하다는 점에서 지역 농가 및 신규 육성 농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양성할 수 있는 기반조성에 적극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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