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연 대표·남연침구, 부안군에 마스크 기탁
윤서연 대표·남연침구, 부안군에 마스크 기탁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1.04.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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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계화면 대벌마을에 거주하는 윤재성 씨의 딸 ㈜아이앤글로벌 윤서연 대표는 지난 16일 계화면민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20만장(7천6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윤서연 대표는 “마스크 제조 회사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기탁이 가능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제조중인 수아리아 황사방역용 마스크 기부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 행안면 농공단지 남연침구(대표 김광철)는 19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50,000장(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남연침구는 침구 제조 및 도매 전문기업으로 1992년 메밀베개 공장인 부김혼수로 설립되어 2009년 남연침구로 상호로 변경하는 등 30년 가까이 운영되고 있는 업체이다.

 남연침구 김광철 대표는 “전달한 마스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꼭 필요한 곳에 쓰여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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