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읍(읍장 육완문) 원연장마을 前이장 신공빈 씨가 지난 15일 지역 내 저소득층과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2007년도부터 찹쌀 40kg 10포대(150만원 상당) 및 성금 100만원 기탁 등 기부물품 및 기부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신 씨는 올해도 소외 이웃을 위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소금창고’로 전달돼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로 쓰이며 협의체에서는 지역 내의 저소득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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