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해신동 1구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본격 시동을 걸었다.
오는 2024년까지 진행될 이 사업 가운데 1개 주민공모사업(그래피티 포토존 제작사업)이 진행돼 해신동에 새로운 명소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그래피티 포토존 제작사업’은 13일부터 15일까지 옛 군산횟집 부지 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라이브 페인팅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군산을 비롯한 전국에서 활동중인 이은혁 미드나잇 블루 대표, 김상현·김지수 그림작가 등 군산 출신 청년 작가들이 주축인 ‘시너지’ 팀과 유명 아티스트인 후디니, 제이플로우가 참여한다.
그래피티 포토존 제작과 관련된 공지사항 및 자료 등은 미드나잇아트스튜디오(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idnight_artx/)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산시 도시재생과 이기만 과장은 “상대적으로 낙후한 해신동이 이색적인 볼거리가 등장하는 등 새롭게 단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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