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이틀간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시에 따르면 5일 8명, 6일 1명 등 총 9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돼 239번부터 24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모두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익산지역 237번과 238번의 접촉자로 밝혀졌다.
239번부터 243번까지 5명의 확진자는 배송업체 직원인 238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들이며 접촉자로 통보 받아 검사한 결과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244번부터 247번까지 4명의 확진자는 이날까지 발생한 확진자들의 가족들이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동 동선에 따른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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