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2021년도 제1차 ‘K리그 아카데미-PR과정’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뉴미디어 트렌드의 이해와 활용’을 주요 주제로 다뤘으며, K리그 22개 구단 홍보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첫날엔 풋풋아카데미 김민태 이사가 강사로 나서 ▲뉴미디어의 세대별 트렌드 흐름 ▲MZ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서비스 ▲다양한 성공사례 공유를 통한 팬덤 구축 등 뉴미디어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다뤘다. 다음날엔 ‘K리그를 읽는 시간’의 저자인 김형준 기자(한국일보)가 ‘K리그는 진화한다’라는 주제로, 미디어 관점에서 바라본 K리그 홍보 트렌드를 전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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