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심 전북도의원(정의당·비례대표)은 22일 전주 서신동 방과후돌봄 및 주민자치 공간인 ‘서로가’ 개관식에 참석했다.
전주 서신동 중흥아파트에 개관한 ‘서로가’는 노후 아파트 유휴공간 리모델링으로 마을돌봄센터와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자치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특히 맞벌이 가정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센터는 지난 2일 운영을 시작으로 초등 저학년(1~4학년)을 대상으로 월~금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전북도 등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최영심 의원은 “서로가의 공간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이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서신동뿐만 아니라 도내 어디서든 이러한 돌봄센터와 자치공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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