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환경복지위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을 찾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도모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보급 지원과 최근 논란이 되는 아동학대의 예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돌봄종사자 교육과 시설 운영 컨설팅 등 지역 내 다양한 유형의 돌봄 시설을 지원하는 거점은 물론 지역사회의 중심축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환경복지위원들은 전북광역자활센터로 자리를 옮겨 자활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도내 지역자활센터 현황을 청취하고 자활사업 참여자 발굴을 위해 자활 의지가 강한 참여자 욕구 및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명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고용시장 진입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자활생산품 판매,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지원, 자활인재 육성 등을 통해 전북형 지속가능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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