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재 전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4)은 16일 열린 제379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도내 관광업계가 명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정책이 중요하다며 전라북도 차원의 대책을 주문했다.
이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정원미달 현상과 취업률감소, 대학진학률 증가를 지적하며, 도내 특성화고의 학과, 교육과정, 교원 채용 및 재교육에 대한 전반적 진단·평가가를 통한 혁신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급격하게 번지고 있는 ‘학폭 미투’와 과련하여 도내 학생선수에 대한 전수조사가 아닌 일부 종목만 설문을 진행한 것에 문제를 제기했고, 설문조사 후 사후조치 과정에서 응답자의 신분이 노출된 사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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