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부회장 양석원)는 8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2021년 국립묘지 지킴이 봉사활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북·광주·전남도지부장 등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족회는 발대식 이후 호국원에 안장된 무연고 국가유공자 묘소 54위에 대한 릴레이 참배와 함께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양석원 부회장은 “임실호국원을 애국애족의 도장으로 발전시키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키로 했다”며 “지킴이 봉사활동을 선뜻 결정해 준 유족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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