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백운파출소(소장 김명철)가 8일 영농철 들어 증가 예상되고 있는 경운기 등 농기계에 의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백운면 마을이장단간담회를 열어 교통안전 교육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마을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하기 위해 마을 방송 및 이장단 핸드폰 문자전송을 이용하여 사고예방활동 강화키로 했다.
또한 지역경찰은 백운면 33개 마을 등 3~4명 소규모 단위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특히 새벽부터 왕래하는 경운기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백운면 소재지주변에 교통순찰하고 순찰시 탈색되고 낡은 야광반사지 발견시 새로운 야광반사지 교체하는 등 순찰강화하기로 나섰다.
김명철 백운파출소장은 주민들에게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동트기 전과 일몰 후 경운기 운행 자제를 당부하고 경운기 등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및 홍보활동 최선을 다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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