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김종신) 동계파출소가 관내 토석채취 현장을 운행하는 대형 화물차량의 과적이나 과속 등에 대한 계도 및 단속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새 학기와 농번기가 맞물린 시기에 등·하교 학생은 물론 농기계 통행량이 많아질 전망이다. 따라서 동계파출소는 과적차량이 운행 중 과속으로 소음 또는 덮개 불량으로 적재물이 도로에 날려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번 계도와 단속에 나선 것.
아울러 토석채취 현장도 방문해 운송 관계자에 대한 화물 적재 사전관리 의무를 준수하도록 지도 및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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