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정책 반영을 위한 청년소통 협의체인‘제6기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 선발을 마쳤다.
이번 제6기 청년정책포럼단은 지역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전북도 거주 만18세~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함께 시군별 청년협의체·청년활동가 등 추천을 병행하여 5개 분과(일자리, 창업, 복지·문화, 농촌, 참여·권리)에 총 50명 모집을 완료했다.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은 2016년부터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포럼단을 구성해왔으며, 제6기를 맞은 청년정책포럼단 운영부터는 민ㆍ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전북청년허브센터)에서 모집, 선발, 운영지원 및 해단까지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제6기 청년정책포럼단 위원들은 3월 발대식을 통해 위원위촉과 함께 올해 11월말까지 청년소통 창구로 다양한 의견 청취 및 정책 제안, 청년문제 모색 및 개선방안 의제 발굴 등의 역할과 함께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청년네트워크 구축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박광진 센터장은 “청년 소통 활성화를 통한 청년정책 발굴 등 청년의 실효성 있는 도정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청년이 살맛나는 전북이 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6기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으로 선발된 위원들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고, 청년정책 제안 참여수당 및 분과별 활동지원과 더불어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에 표창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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