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유망 소상공인을 착한 가맹점으로 집중 육성
전북중기청, 유망 소상공인을 착한 가맹점으로 집중 육성
  • 김기주 기자
  • 승인 2021.03.0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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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전북중기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우수 소상공인의 프랜차이즈화와 중소 가맹점·본부를 지원하는 ‘21년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지원사업’을 공고한다고 2일 밝혔다.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 소상공인과 중소 가맹본부를 발굴해 브랜드·디자인 등의 초기 사업화와 마케팅·스마트화 등의 성장지원을 통해 기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그간 업종 특성과 성장단계를 반영하지 않은 획일적 지원 방식에서 탈피해 소상공인·중소 가맹본부를 ‘창업초기 → 성장 → 대표 브랜드’의 3단계로 분류하고 업종 특성과 성장단계를 고려해 성장단계별 지원전략을 수립한 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규모는 약 9개사이며 창업초기 단계는 약 5개사에 최대 3천만원까지, 성장 및 대표 브랜드 단계는 약 4개사에 최대 5천만원까지 프랜차이즈화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소상공인과 중소 가맹본부로 창업초기 단계는 창업 1~3년 이하 소상공인 또는 가맹본부로 비외식업종에 한하며, 성장단계는 창업 4~10년 이하 가맹본부 중 가맹점 50개 미만 가맹본부가 대상이다.

상세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달 17일까지 확인과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윤종욱 전북중기청장은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지원사업을 통해서 우리지역의 유망 소상공인이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발돋움해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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