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작소가 후반제작시설 교육프로그램 상반기 워크샵을 운영한다.
후반제작시설 상반기 워크샵은 촬영 교육(3월 20일~21일), 편집 교육(4월 3일~4일), 색보정(4월 17일~18일)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각 강좌당 10명씩이다.
이번 워크샵에는 영화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촬영감독, 편집기사, 색보정 전문가가 나서 실제 제작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교육한다. 촬영 수업에서 실습으로 제작된 영상은 이후 진행되는 편집, 색보정 강좌에서 연달아 활용해 강좌 간의 연계성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 수강을 완료하고, 최종결과물을 완성하면 수료증을 증정한다.
교육시간은 오후 1시부터 7시(촬영 교육은 오후 1시~5시)까지다. 수강료는 3개 강좌 통합 신청시 10만원, 강좌별로 신청 시 각각 5만원이다.
접수 기간은 3월 2일부터 9일 오후 3시까지로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전주영화제작소 홈페이지(jeonjucinecomplex.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