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전라북도 주관 ‘2021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방세 세수실적, 지방세 민원안내 등의 세정운영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평가 받아 기관표창과 함께 1천6백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특히 남원시는 이번 종합실적 평가에 대비, 평가항목에 대한 자체점검 회의와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하는 등 시세 및 도세 징수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 온 결과 지방세 96.4% 징수율 등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남원시 재정과 관계자는 “철저한 세원관리와 세수분석을 통해 앞으로도 여러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2020년 상반기에도 지방세 징수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내실있는 세정업무 추진으로 도내 우수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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