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부안군 전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1.02.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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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부안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1천1백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전라북도의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의 2020년도 세정운영 전반에 대해 지방세 증감율, 지방세 징수율, 합리적인 지방세 운영 등 12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부안군은 지방세 부과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군민불편을 최소화하였고 신속한 지방세과오납금 환급을 추진하는 등 납세자의 권익과 세정 신뢰도를 높여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자 꾸준히 노력해 왔다.

부안군은 지난해 4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개소하고 국세와 지방세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군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1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20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연속 선정이라는 값진 결과를 이끌어냈다.

부안군 이영흔 재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에게는 납기 연장 등의 세제 혜택과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체납 원인 분석을 통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는 등 일선 직원들이 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기에 정확한 부과를 바탕으로 성실 납세자에게는 지역의 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 주고 납세자를 위한 제도를 운영해 지방세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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