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실시
김제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실시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1.02.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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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미세먼지 등 건강에 유해한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사업 규모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700대 ▲노후경유차 DPF 50대 ▲대형차 PM&·NOx 동시저감 10대 ▲LPG화물차 신차구입 40대로 사업비는 16억 2천만 원이 투입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자동차(환경부 배출가스 등급 사이트 확인)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접수마감일을 기준으로 김제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동차다.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210만 원에 2021년 1월 1일 이후 출고된 신차 또는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량을 구입할 경우 최대 9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으며, 3.5톤 이상 차량은 배기량 및 신차구입에 따른 추가지원 등에 따라 최대 3000만 원이다.

사업 신청은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오형석 김제시 환경과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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