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FA컵 6월 23일 4라운드 합류
전북현대 FA컵 6월 23일 4라운드 합류
  • 신중식 기자
  • 승인 2021.02.0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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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챔스리그 참가 4개 팀, 3라운드 승자 12개팀 맞아

2021 하나은행 FA컵 1~4라운드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전북현대는 6월 23일 열리는 4라운드에 합류한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에 참가하는 전북을 비롯한 울산현대, 포항스틸러스, 대구FC는 4라운드 시드 배정을 받아 4라운드에서 3라운드 승자 12개 팀을 맞이한다.

2021 하나은행 FA컵 1~4라운드 대진추첨식이 지난 4일 서울시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렸다. FA컵 대진추첨식은 보통 각 팀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자 참석 없이 이뤄졌다. 대진추첨식은 유튜브 KFATV_LIVE 및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번 FA컵 참가팀은 총 59팀이다. K리그1 12팀, K리그2 10팀, K3리그 15팀, K4리그 12팀, K5리그 10팀이다. 대회는 총 7라운드로 진행되며, 1라운드 15경기(1팀은 부전승으로 2라운드 진출), 2라운드 16경기, 3라운드 12경기, 4라운드(16강) 8경기, 5라운드(8강) 4경기, 6라운드(4강) 4경기(홈앤드어웨이), 7라운드(결승) 2경기(홈앤드어웨이)로 구성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FA컵 61경기를 전 경기 생중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든 참가팀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홈경기를 개최하는 팀이 방역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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