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청소년쉼터(대표 이성운)가 한국원예문화진흥원(대표 이선희) 제공으로 가정밖 청소년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지난달 30일 첫 시작했다.
가정 밖 청소년들의 자립의지 향상을 위한 원예치료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총 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 미술, 문화, 심리상담 등의 매체를 활용해 청소년들의 건장한 마음 회복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식물심기, 수경식품심기, 토기화분심기, 미니정원, 다육테라리움, 꽃꽃이, 압화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한국원예문화진흥원 이선희 대표는 “사람들이게 내재된 긍정적인 원동력을 발견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가까이에서 청소년과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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