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실명예방 노인 개안수술비 지원
저소득층 실명예방 노인 개안수술비 지원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1.01.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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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만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개안 수술비를 지원한다.

 개안수술비 지원은 저소득층 실명예방을 위한 노인성 안과 질환 사업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의 진단을 받고 의사가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이다.

 해당 주민은 안과 진단서, 진료 소견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건소에 안질환 의료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함께 제출하면 된다.

 지원범위는 급여항목의 혈액, 소변, 심전도, 눈초음파 등 수술비와 사전검사비 1회를 지원하고 선정되기 전 발생한 의료비, 상급병실료, 제증명료, 보호자식대 등 비급여 항목은 지원이 제외 된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많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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