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상전면 자율방범대(대장 현영수)가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상전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상전면 자율방범대는 42명으로 구성, 관내 치안을 위한 순찰, 실종자 수색, 어려운 이웃 살피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은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고 기탁해 큰 의미가 있다.
현영수 자율방범대장은 “지역의 봉사자로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코로나19로 평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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