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구생본)은 26월 오전 11시 완산경찰서와 협력하여 불우청소년과 장애인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설날 사랑나눔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선물나눔은 완산경찰서에서 경찰활동 중 발견한 도움이 필요한 30가정을 선정하여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비대면으로 지원가정에 택배로 배송하게 된다.
구생본 회장은 “이번 꾸러미 전달을 통해 사회적 약자 및 위기 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통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전주중앙로타리클럽은 도내외 대학생 장학금 지원, 장애가정 지원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지원 등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하는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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