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6일부터 오는 3월 26일까지 ‘제26회 익산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 접수한다.
추천 대상자 자격은 후보자 추천일 기준으로 등록기준지가 익산이거나 주민등록상 5년 이상 거주한 시민으로 ▲문화체육 ▲산업 ▲사회봉사 ▲효행 ▲친환경 ▲농업 ▲교육부분 등 모두 7개 부문에서 선발한다.
후보자는 각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기업체장, 학교장, 담당관·과(소)장, 읍면동장, 시민(만 19세 이상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 필요)등이 추천할 수 있으며 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를 시청 행정지원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심사위원회와 전체 심사위원회 등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오는 5월에 열리는 익산시민의 날 기념행사 때 전수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 시민에게 주어지는 가장 값지고 영예로운 상인 익산시민대상에 지역발전에 기여해 온 숨은 시민들이 많이 발굴되고 추천될 수 있도록 각급 기관·단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