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탄소 화장품기업 ㈜이앤코리아 해외시장 진출 협약 체결
융복합 탄소 화장품기업 ㈜이앤코리아 해외시장 진출 협약 체결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1.01.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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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앤코리아와 ㈜에이치엘프라퍼티는 인재 및 기업 교류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동반성장을 선언했다.

익산 제4산업단지에 위치한 융복합 탄소 화장품기업 ㈜이앤코리아가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앤코리아(대표 최정환)는 서울에 본사를 둔 ㈜에이치엘 프라퍼티(회장·대표 박춘성)와 지난 20일 오후 글로벌 인재 및 기업 교류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을 기반으로 세계를 향한 ‘대한민국 탄소제품 및 탄소공학의 글로벌 동반성장’을 선언했다.

㈜이앤코리아는 융복합 탄소 화장품, 게르마늄 두유, 마스크 등을 제조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융복합 탄소 소재를 이용한 탄소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스크KF-AD, KF-94, 수술용, 보건용 마스크를 의약외품 등록과 식약청 인증을 받은 대표적인 기업이다.

또한, 탄소소재를 사용해 제품의 기능향상과 환경보호라는 두 가지 특징을 살려 포장지 사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탄소소재와 화장품을 접목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화장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계약을 체결한 ㈜에이치엘 프라퍼티(HL Property)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방글라데시 다카에서는 유기농 비료를 생산하는 공장과 기업을 보유, 운영하고 있으며, 싱가폴, 말레이시아, 베트남에서는 해당국의 기업컨설팅 및 융복합 산업에 관한 해당 국내기관과 기업들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고 있는 글로벌기업이다.

양측은 HL글로벌 기업 진출 프로그램, HL 스마트 글로벌 프로젝트를 포함해 ‘이앤코리아 탄소산업 통합 플랫폼’을 공유, 연구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이며 공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온 힘을 다하기로 협약했다.

㈜에이치엘프라퍼티 박춘성 회장은 “우수한 대한민국 탄소산업 제품과 특히, 화장품과 건강식품, 방역제품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앤코리아 최정환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앞으로 우리가 개발하고 생산한 제품들이 해외로 진출한다면 대한민국 기업의 글로벌 발전을 위한 플랫폼 구성에 큰 의미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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