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2021년 첫 의정활동 시작
군산시의회, 2021년 첫 의정활동 시작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1.01.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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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오는 25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첫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19일 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우민)는 제235회 임시회를 25일부터 2월 5일까지 개최할 것과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업무보고 청취, 22건의 안건을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는 2021년 한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주요 시책사업에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정책마다 시민의 다양성과 창의적 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입법활동과 시정의 버팀목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의 신 원년을 맞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에 따른 새로운 지방자치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우민 의회운영위원장은 “올 한 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철저히 살피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한 경제회복과 복지 확대에 주안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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