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2021년 중점관리대상 선정심의회
김제소방서, 2021년 중점관리대상 선정심의회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1.01.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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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는 19일 방호구조과장 등 위원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1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진행했다.

 ‘중점관리대상’은 대형 인명, 재산 피해를 우려해 대형건축물이나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특별 관리하는 것으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김제지역 대형 공장, 판매시설, 의료시설, 복합건축물 등 20개소를 선정했다.

 중점관리대상은 대형 복합건축물과 영화상영관, 대형 판매시설 등 다수 인원이 이용하는 건축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나올 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이다.

 이번에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에는 정기적인 소방검사와 합동 소방훈련, 안전교육 등으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행정을 추진하게 된다.

 이동환 방호구조과장은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컨설팅 등 종합적인 소방안전대책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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