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공공 문화·체육시설 재개관
진안군, 공공 문화·체육시설 재개관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1.01.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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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역사회 내 확산방지를 위해 문을 닫았던 진안군 소재 공공 문화·체육시설이 18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지난 12월 말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발생으로 확산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문화·체육시설 임시휴관을 연장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감염 연관성이 있는 지역 내 자가격리자 격리기간이 모두 해제되고 더 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어, 문화생활 영위에 대한 군민의 피로도를 해소하기 위해 군은 문화 및 체육시설 재개관을 결정했다.

이번 재개관으로 문을 여는 곳은 진안역사박물관, 진안가위박물관, 마이골작은영화관 등 9개 문화시설과 문예체육회관, 골프연습장 등 9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작은목욕탕 10개소와 작은도서관 13개소도 재개관으로 군민들을 맞이 할 준비가 한창이다.

다만, 국민체육센터는 헬스장, 에어로빅장 증축 공사로 오는 31일까지 휴관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연장되고 있는 만큼 이용객들은 시설별 특성에 맞는 세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시설을 이용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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