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유한 주인에게 폭력을 행사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정읍경찰서는 “마스크를 바르게 써달라고 요구한 카페 주인을 폭행한 혐의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낮 12시 40분께 정읍시 연지동 소재 한 카페에서 “마스크를 잘 착용해 달라”고 요구한 주인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카페에 설치돼 있던 CCTV에 녹화된 장면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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