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춘목장과 아동복지시설 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제시, 청춘목장과 아동복지시설 지원 업무협약 체결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1.01.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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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시장 박준배)와 청춘목장(대표 심재원)이 15일 업무 협약을 맺고 2021년 1월부터 김제시 관내 15개소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 약 400여 명에게 매월 요거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청춘목장 유제품은 목장에서 직접 짠 1등급 원유로 제조하며 인위적인 첨가물이 전혀 없는 순수 요거트를 만들어 그 믿음을 끝까지 지켜가겠다는 신념으로 목장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2020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조사에서서 식품(요거트) 부문 1위에 선정된 업체로 지난 2017년 유가공 공장을 설립해 HACCP인증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깨끗한 목장’ 인증을 받았다.

 심재원 대표는 “김제시 관내의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에게 요거트를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김제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준배 시장은 “김제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요거트를 후원해 주신 청춘목장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김제시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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