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김제IC인근을 달리던 14톤 대형화물트럭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4일 김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께 김제시 금구면 호남고속도로 김제IC 인근을 달리던 14톤 대형화물택배 트럭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택배물품 950여점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수인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