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한 자동차부품공장 기숙사에서 불이 나 1천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2일 익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6시 5분께 익산시 왕궁면 한 자동차부품공장 기숙사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기숙사 건물 일부와 자동차 부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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