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안교육지원센터 대안교육 허브 새롭게 열어
전북 대안교육지원센터 대안교육 허브 새롭게 열어
  • 신중식 기자
  • 승인 2021.01.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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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대안교육지원센터가 대안교육 허브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총 사업비 16억을 들여 옛 완주교육지원청사를 리모델링하여 대안교육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꿈누리교실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안교육지원센터는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위기학생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며 삶에 힘을 주는 대안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곳에는 북카페, 교육실(중·고등반, 크리에이터실), 상담실, 다모임실, 쉼터, 업무지원실 등이 갖춰져 있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정 및 운영,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행·재정적 지원 역량 강화, 대안교육 전문성 강화, 꿈누리교실 운영 등 지역사회와 연대를 통한 학생 배움의 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꿈누리교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30시간 단기위탁 특별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장기결석으로 인한 학업중단 위기학생 및 학업중단숙려제 참가 학생, 학교생활교육위원회에서 특별교육 조치를 받은 학생, 학교 정규교육과정 외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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