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도내 4개 선거구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 도내 4개 선거구 조직위원장 임명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1.01.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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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은 12일 도내 4개 선거구 조직위원장을 임명했다. 신규 조직위원장들은 당협 운영위원회의 의결과 도당 운영위원회 승인을 거쳐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또한 조직위원장 공모에서 복수로 지원한 지역과 지원자 없는 선거구 등 4곳은 사고 지역으로 추후 선임키로 했다.

 이에따라 도내 10개 선거구중 기존 당협위원장인 전주을과 군산시 등을 포함 새로 선임된 4곳 등 6곳의 당협위원장의 자리가 채워졌다.

 이날 선임된 조직위원장은 전주시갑에 허남주 전 전북도의원(성지개발 대표), 전주시병에 박성태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농업법인(유)금산사 대표), 익산시을에 임석삼 전 익산시갑 당협위원장(한국경제문화연구원 전북지부장), 정읍시·고창군에 김항술 전 도당위원장(학교법인 충렬학원 재단이사) 이다. 또한 당협위원장직을 유지한 선거구는 이수진 전주시을 위원장과 이근열 군산시 위원장 이다.

 한편 사고지역은 익산시 갑, 남원시·임실군·순창군, 김제시·부안군,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등 4곳이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사고지역인 4곳 조직위원장은 후보자 공모를 거쳐 선임할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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