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긴급복지지원 전북도지사 기관 표창
김제시, 긴급복지지원 전북도지사 기관 표창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1.01.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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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2020년 긴급복지지원 업무추진 관련 유공을 인정받아 전북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2020년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가구를 발굴해 12억3천791만원과 예비비 1억5,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2천696세대 4천54명에게 긴급복지지원을 연계해 생계비와 의료비 연료비 등 13억8천791만 원을 신속하게 지원했다.

 이번 평가에서 김제시는 복지 위기 가구가 다시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공적 제도의 법정 기준을 초과하는 위기 가구에는 공동모금회 긴급지원사업 및 지정기탁금 등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해 도움을 제공했으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인적 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782명), 복지기동대(263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328명)들이 삶의 현장에서 복지 위기 가구 발굴에 힘쓴 점이 크게 작용한 것이라는 평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는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고자 긴급지원 업무를 적극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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