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관재시설팀 신성운 담당이 2020년도 교육시설 재난·안전관리분야 유공자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1일 호원대에 따르면 신성운 씨는 건축사사무소 및 건설회사에서 10년간 건축 실무경력을 쌓은 뒤 2015년 호원대학교에서 교직원 생활을 시작해 평소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국가안전대진단, 해빙기, 여름철, 겨울철 자연재난 안전점검을 통한 안전진단(4동 구조부 안전진단) 및 긴급 보수 공사(도서관, 4동, 5동 외벽 조적조 균열보수보강)를 선별 추진해 위험 시설을 조기에 제거하는 등 교육 재정 절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성운 담당은 “의미 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기도 하지만 책임감도 크다”면서 “앞으로도 대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한 안전한 학교, 쉼과 배움이 공존하는 호원대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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