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 긴급구조 대응태세 강화
장수소방서, 긴급구조 대응태세 강화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21.01.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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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소방서(서장 김장수)는 7일 겨울철 기온 급강하, 폭설, 강풍 등 기상 악화에 따른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해 긴급구조대책을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고 알렸다.

 이번 대책은 새해에도 매서운 한파, 대설 등이 예보됨에 따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선제적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 대응태세 확립을 통한 도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폭설, 한파 등 기상특보 발령 시 단계별 경계 및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특별근무 등을 통해 소방력을 확대 운영해 취약 지역 및 교통사고 다발지역 예찰활동,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유지로 발 빠른 대응시스템을 가동한다.

 특히 폭설 시 산간 등 고립 예상지역은 우회도로 등을 사전에 파악해 구조활동을 실시하고 긴급 대피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주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장수 장수소방서장은 “겨울철 재난 대비 소방차량·소방용수시설 등 철저한 점검과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 출동대응체계 확립을 통해 군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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