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가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 수강생 중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수강생들의 합격 수기집을 발간했다.
수기집에는 지난 1년 동안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에서 공부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합격의 영광을 안은 합격생 19명의 합격 비결과 진솔한 이야기들이 수록돼 있다.
지방직 공무원에 합격한 A씨는 수기집에서 “2년 이상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혼자 공부를 했었지만, 여러 번 실패를 겪은 후, 지평선학당에서 공무원시험준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지막으로 준비해보자는 마음으로 준비반에 들어와서 공부에 전념한 결과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공무원시험준비반을 마련해 준 김제시에 감사드린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특히, 수기집에는 합격생들의 과목별 학습전략 및 시간관리 방법, 슬럼프 극복사례 등이 자세히 담겨져 있어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은 전문강사 직강 및 전 과목 동영상강의 지원, 학습전담매니저가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관리형 독서실 등 3-TRACK 시스템을 갖춘 전국 지자체 최초의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현재 서울 소재 ㈜에듀스파 박문각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며 “더 많은 합격생이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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