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시장 박준배) 4일 2021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청내방송을 통해 개최된 시무식에서 박준배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1년 시정방향인 ‘단합과 도전, 역동하는 김제’에 대해 설명하고, 7대 시책을 발표했다.
7대 시책으로는 ▲삶이 윤택해지는 경제활력도시 완성 ▲지속 발전 가능한 새만금중심도시 건설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농업도시 건설 ▲다 함께 나누며 누리는 희망복지도시 건설 ▲건강하고 쾌적한 명품안전도시 건설 ▲상생·평화로 품격있는 문화예술도시 건설 ▲창의적 시정 혁신으로 시민행복도시 건설을 발표하고 역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시무식에 앞서 간부공무원 및 김제시의회 의원들과 군경묘지 및 성산공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시무식 종료 후에는 시의회와 노동조합을 방문해 2021년 시정현안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을 가졌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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