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리산 허브밸리 무궤도 열차 올해 상반기 도입 예정
남원시 지리산 허브밸리 무궤도 열차 올해 상반기 도입 예정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1.01.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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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허브벨리 무궤도 열차 도입

남원시는 지리산 허브밸리 관광산업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무궤도 열차를 사업비 3억5천만원을 들여 올해 상반기에 도입한다.

4일 남원시가 밝힌 무궤도 열차는 20인승 규모의 기차형태로 제작돼 지리산 허브벨리의 꽃과 자연을 감상하며 전망대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어린이 및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지리산 허브밸리는 무궤도 열차 외에도 허브밸리 전체를 조망 가능한 전망대 및 청소년의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스카이트레일(짚라인이 포함된 복합 놀이시설)도 도입 예정으로 2021년에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리산 허브밸리는 2021-2025년까지 5년간 고도화 사업으로 새롭게 꽃과 자연이 어울어진 감성정원으로 탈바꿈을 모색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19로 전국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빨리 돼 메마른 감성을 치유할 수 있는 지리산 허브밸리를 모두에게 보여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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