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민소통실, 올 시민 불편해소 행정 확대
남원시 시민소통실, 올 시민 불편해소 행정 확대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1.01.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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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시민소통실 소통행정을 위한 현장봉사

남원시 시민소통실은 생활민원불편사항 해결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해소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소통행정을 펼쳐나간다.

4일 시민소통실은 지난 한해 찾아가는 현장민원 120만원 봉사대를 운영해 총 95회 4,584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특히 처음으로 운영한 이동빨래방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 지역주민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수렴하고 관내 23개 읍면동 421개소에 150억원을 투입해 주민 숙원사업 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통실은 민선7기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운영을 위해 ‘남원시장과 함께하는 정책대화’ ‘남원시민 원탁회의’ ‘생활현장에 찾아가는 민원마켓’을 추진한 결과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시민소통을 위해 온라인으로 처음 진행된‘남원시장과 함께하는 정책대화’는 시민들의 호응을 크게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작년 수해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 시설복구를 시작으로 각종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기를 불어 넣는 등 120민원 봉사대와 함께하는 생활민원처리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남원시청 시민소통실 관계자는 “2021년에도 시민을 위한 친절소통 행정에 정성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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