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보건의료원, 지방자치단체 ‘우수상’ 표창
무주군보건의료원, 지방자치단체 ‘우수상’ 표창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1.01.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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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보건의료원이 제12회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부문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8백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상을 받은 무주군보건의료원은 2019년 제정된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환경조성 지원조례’를 바탕으로 주민참여를 이끌어 내고 인센티브시스템을 구축한 점, 물리적 환경과 소셜 마케팅 전략을 다양하게 구사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사업을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기획,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5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도별 종합평가를 토대로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해 포상을 하고 있다.

 한편, 의료원 측은 포상금 8백만 원으로 구입한 혈압, 혈당 측정기로 2021년도 2월부터 만성질환자 대상 혈압, 혈당 측정기 무료 대여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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