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 신규 전북 4개소 선정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 신규 전북 4개소 선정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1.01.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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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2021년 사회적 농업 신규 사업자로 도내 4개소를 선정했다.

사회적 농업이란 장애인, 노인, 아동, 귀농·귀촌인, 범죄피해 가족 등 사회적 약자에게 농업 생활 활동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돌봄·교육·고용·힐링 등의 효과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군산시 사단법인 산돌(아동·청소년 발달장애인 등) ▲익산시 익산시농촌마을연구회(독거노인, 장애인 등) ▲완주군 영농조합법인 꿈드림(미혼모자, 독거노인, 장애청소년 등) ▲진안군 교육협동조합마을학교(아동·청소년 발달장애인 등) 등이다. 이들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농업 활동을 통한 육체적·정서적 치유 활동과 농촌 정착지원 활동을 지원한다.

도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신규 4개소를 포함해 전국 최다 10개소 사업장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익산, 남원, 임실 일대에 ‘생생마을 플러스 도농상생 힐링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민은 재능 기부를, 지역주민은 농촌어메너티 자원(음식, 숙박, 여행 등)을 제공한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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