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생활치료센터 자가격리자 물품 전달
김제시 생활치료센터 자가격리자 물품 전달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12.31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시장 박준배)와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지석)은 31일 김제 국립농생명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간식과 필요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김제시 지정기탁금과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의 후원금으로 마련해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받고 있는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확진자와 의료진 등을 위해 지원됐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 확진 환자들이 하루빨리 완치해 건강하게 일상생활에 복귀하길 바라며, 김제시는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적극 협조하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국립농생명센터 생활치료센터에는 환자 42명과 의료진을 비롯한 운영팀 27명이 상주하고 있고, 김제시는 지난 23일 생활치료센터 환자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휴대폰 거치대 1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